리눅스원, 대학 5곳에 교육 지원

중앙일보

입력

리눅스 전문기업인 리눅스원(대표 김우진)은 5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이화여대, 호남대, 창원대, 호서대, 울산대 등 5개 대학교측과 산.학협력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리눅스원은 이들 대학을 공인교육센터로 지정, 쌍용정보통신 정보기술교육원과 함께 리눅스 교육 교재를 개발해 보급하고 전문 강사를 파견, 리눅스 교육을 지원하기로 했다.

리눅스원 관계자는 "리눅스교육은 전문기관에나 가야 가능했기 때문에 특히 지방의 대학에서는 교육의 기회를 갖기 어려웠다"며 "이번 산학 협력이 리눅스 인구의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