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배우 고수, 장가 갔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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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배우 고수(34·사진)가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K대 조소과에 재학 중인 11세 연하의 신부 김모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그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신부를) 처음 만난 순간 결혼을 결심했고 서로 확신을 갖게 된 것은 1년6개월 전”이라고 말했다. 이날 결혼식은 탤런트 이순재가 주례를 맡았으며 배우 이병헌의 사회로 비공개 진행됐다.

양광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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