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수(34·사진)가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K대 조소과에 재학 중인 11세 연하의 신부 김모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그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신부를) 처음 만난 순간 결혼을 결심했고 서로 확신을 갖게 된 것은 1년6개월 전”이라고 말했다. 이날 결혼식은 탤런트 이순재가 주례를 맡았으며 배우 이병헌의 사회로 비공개 진행됐다.
양광삼 기자
배우 고수(34·사진)가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K대 조소과에 재학 중인 11세 연하의 신부 김모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그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신부를) 처음 만난 순간 결혼을 결심했고 서로 확신을 갖게 된 것은 1년6개월 전”이라고 말했다. 이날 결혼식은 탤런트 이순재가 주례를 맡았으며 배우 이병헌의 사회로 비공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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