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충북 영동군 심천면 금강상류에서 월동 중인 ‘겨울 진객’ 고니(천연기념물 201호) 무리가 잔설 덮인 강기슭에서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몸길이 1m 안팎의 대형 조류인 고니는 ‘백조’라고도 불리며 3월 말 시베리아로 돌아간다.
프리랜서 김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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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충북 영동군 심천면 금강상류에서 월동 중인 ‘겨울 진객’ 고니(천연기념물 201호) 무리가 잔설 덮인 강기슭에서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몸길이 1m 안팎의 대형 조류인 고니는 ‘백조’라고도 불리며 3월 말 시베리아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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