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빛 없는 北도시서 홀로 빛나는 곳 보니

중앙선데이

입력

업데이트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뛰어난 사진은 말없이 모든 걸 설명한다. 불빛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음산한 도시에서 오래전에 죽은 ‘위대한 수령’만이 홀로 조명을 받는 곳.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출신의 로이터통신 기자 다미르 사고르지는 북한을 이 한 장의 사진으로 표현했다. 10일 발표된 2012년 세계보도사진전(World Press Photo) 일상생활 부문 1등 수상작이다

중앙SUNDAY 구독신청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