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가마 탄 신부 … 37명 사제 서품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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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천주교 서울대교구가 10일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교구장인 정진석 추기경의 주례로 부제(副祭) 37명에 대해 사제 서품식을 열었다. 이들은 이날 정 추기경으로부터 성품성사(聖品聖事)를 받고 새 사제로 임명됐다. 서품식을 마친 사제를 축하하기 위해 소속된 성당의 신자들과 농악대가 가마에 신부를 태운 뒤 식장을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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