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휴게텔 성매수 공무원 등 45명 입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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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제주서부경찰서는 변종 성매매 업소인 휴게텔에서 성을 매수한 혐의(성매매 방지 특별법 위반)로 제주도청 고위직 간부 A씨 등 45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A씨 등은 제주시내 모 휴게텔에서 1회에 13만∼14만원을 주고 성매매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입건자 중에는 제주도청과 교육청, 소방서 공무원 10여 명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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