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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소상공인지원센터 2012년 나들가게 선정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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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면

소상공인진흥원 천안아산소상공인지원센터(센터장 양숙경·이하 소상공인지원센터)가 2012년 나들가게 육성지원사업 신청 점포 가운데 현장평가를 통해 천안·아산 지역 50개 수퍼마켓을 선정했다.

 소상공인지원센터는 지난 2일 충남북부상공회의소 교육장에서 지원 대상 업체를 대상으로 나들가게 사업 추진절차, 지원단계별 유의사항, 우수사례 소개, 성공전략 설명, POS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나들가게 지원사업은 SSM(기업형 수퍼마켓)과 대기업의 유통업진출로 어려워진 동네 수퍼마켓이 변화와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진흥원에서 컨설팅, 시설개선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0년부터 지원이 시작돼 전국 5300개 수퍼마켓이 나들가게로 탈바꿈했다. 2012년에는 4700개 점포를 지원할 예정인데 2012년 1차 신청접수를 받아 3200개가 선정됐고 4월 중으로 2차 신청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2012년 나들가게 육성지원사업 점포로 선정되면 점포 환경개선, 경영컨설팅, POS 무상지원, 간판교체 지원, 상품배열 최적화 지원을 비롯해 시설개선을 위한 정책자금을 최대 1억원까지 융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점포 면적이 300㎡(약 90평)이하 수퍼마켓이나 개인 편의점이다.

▶문의=천안아산소상공인지원센터

041-567-5302

또는 나들가게 홈페이지(www.nadle.kr)

강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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