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대표팀, 22일 김포공항으로 귀국

중앙일보

입력

시드니올림픽에서 8강진출에 실패한 한국축구대표팀이 22일 오전 6시30분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조중연 전무이사와 허정무 감독, 선수 등 28명의 선수단은 이날 공항에서 간단한 입국심사를 받고 입국장을 통해 나왔으며 협회 관계자와 20여명의 팬들이 이들을 맞는 등 출국때와는 대조적으로 초라한 분위기였다.

선수단은 간단한 기자회견을 가진뒤 곧바로 해산했으며 협회는 25일 기술위원회를 열어 10월12일 레바논에서 열리는 제12회 아시안컵축구대회에 출전할 새 대표팀을 짤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장익상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