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세종시’에 막힌 선거구 획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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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30일 국회 정치개혁특위 공직선거법소위 회의장 앞에서 용인시 기흥구 주민들과 여성단체 회원 50여 명이 시위를 벌이는 사이를 자유선진당 류근찬 의원(가운데)이 지나가고 있다. 용인 기흥구와 이천·여주군, 천안을, 부산 기장군 주민들은 여야의 잠정 합의안에서 분구 대상에서 제외된 사실(본지 1월 30일자 8면)이 알려지자 국회에서 상경시위를 벌였다. 이날 소위에서는 한나라당이 인구 미달을 이유로 세종시의 독립선거구 신설에 반대하면서 논란이 벌어져 선거구획정안의 처리가 불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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