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남해 조도·호도 휴양섬으로 개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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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경남 남해군은 미조면 조도와 호도를 휴양섬으로 조성한다고 30일 발표했다. 군은 160억원을 들여 2014년까지 자연경관을 이용한 숙박시설과 식당, 요가·명상센터를 만들기로 했다. 조망이 빼어난 해안 언덕에 해수 스파를 세우고 가족·연인을 위한 수상 가옥도 짓는다. 섬에는 차량운행을 금지시켜 방문객들은 걸어서만 다닐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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