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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민주화 운동 지도자인 아웅산 수치 여사가 오는 4월 의회 보궐선거 출마의사를 밝힌 후 첫 대중 유세에 나섰다. 29일(현지시간) 옛 수도 양곤 남부에 위치한 해안지역 다웨이에서 수천 명의 지지자가 환호하는 가운데 수치 여사가 “2008년 군부가 마련한 헌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연설하고 있다. 수치 여사가 이번 보궐선거에서 당선되면 처음으로 제도권 정치에 진출하게 된다. [다웨이 로이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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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민주화 운동 지도자인 아웅산 수치 여사가 오는 4월 의회 보궐선거 출마의사를 밝힌 후 첫 대중 유세에 나섰다. 29일(현지시간) 옛 수도 양곤 남부에 위치한 해안지역 다웨이에서 수천 명의 지지자가 환호하는 가운데 수치 여사가 “2008년 군부가 마련한 헌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연설하고 있다. 수치 여사가 이번 보궐선거에서 당선되면 처음으로 제도권 정치에 진출하게 된다. [다웨이 로이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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