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인기스타 정려원(사진)과 할리우드 영화 '이노선스 블러드(Innocence Blood)'의 스타 김준성이 스크린에서 호흡을 맞춘다.
이들은 오는 3월, LA한인타운에서 크랭크인하는 가정폭력관련 영화에 함께 출연한다.
한인가정상담소(KAFSC·소장 카니 정)에서 제작하는 이 영화는 10분짜리이며 이노선스 블러드의 선 김 감독이 직접 메가톤을 잡는다.
이 영화는 일반 한인 이민자 가정을 배경으로 하며 가정폭력과 치유 등의 과정을 통해 한인들에게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메시지를 전달하게 된다. 특별히 여성폭력사무소(ovw)에서 영화 제작비를 후원한다.
KAFSC 측은 이 단편 영화가 완성되는 데로 세계적인 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닷컴(www.youtube.com)은 물론 한인들이 자주 찾는 인터넷 블로그에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박상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