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티컬 커맨더스〉PC방 대항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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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로 시도되는 실시간 SF 온라인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택티컬 커맨더스〉의 PC방 대항전이 열린다.

㈜넥슨은 9월 4일부터 11월 26일까지 전국 PC방을 대상으로 총 7억원 상당의 상금 및 상품을 건 '택티컬 커맨더스 대항전'(이하 '택컴 대항전')을 실시한다.

이 게임은 수 천 명이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전투 결과에 따라 전투지휘관인 유저의 캐릭터가 성장됨과 동시에 자신의 부대원도 함께 성장시키는 전략과 롤플레잉적인 요소가 적절히 가미된 게임이다.

전국 7천 여 개 PC방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이스테이션과 넥슨이 함께 펼치는 '택컴 대항전'은 넥슨의 게임을 이용하고 있는 PC방과 이스테이션 가맹 PC방이면 참가 가능하며, 각 PC방에서는 5명에서 10명 사이로 한 팀을 구성하여 넥슨의 '택컴 대항전' 이벤트 사이트(www.tcommanders.com/event)에서 10월 31일까지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한 PC방 당 참가 팀은 제한이 없으며 토너먼트 방식으로 이벤트가 진행되는데, 대회 기간 동안 행성 내의 영토를 가장 많이 점령한 팀이 승리하게 된다.

'택컴 대항전'에서 우승을 한 PC방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넥슨의 모든 게임을 6개월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 주어지게 되며, 우승팀에게는 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밖에도 '택티컬 커맨더스'에 대한 재미있는 퀴즈를 풀어볼 수 있는 즉석 택컴 퀴즈, 참가 신청 IP 끝자리수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지급하는 IP 행운상 등의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넥슨의 남영욱 영업팀장은 "그 동안 넥슨과 좋은 파트너쉽을 보여 준 많은 PC방에 대해 보답코저 대회 규모 7억원 상당의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택컴 대항전 이벤트가 PC방 업계의 활력을 되찾는 데 일조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