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개 장거리 통신 업체, FS-VDSL 표준 확립위해 회합

중앙일보

입력

최근 30개 장거리 통신 업체들이 고속 인터넷 접속, 멀티미디어, 텔레포니 등을 최적화할 수 있는 매우 빠른 DSL 형태인 풀 서비스 초고 비트율 DSL(FS-VDSL)을 위한 표준 확립을 위한 회합을 가졌다.

이들 업체에는 대형 장거리 통신 업체인 브리티시 텔레컴, 퀘스트 커뮤니케이션, 하드웨어 업체인 루슨트 테크놀로지스, 모토롤라, 노텔 네트웍스 등이 포함돼 있다.

이들 업체들은 앞으로 수개월간 지역 전화 회사 스위치가 FS-VDSL 신호를 소비자 사이트에 전달하는 방법을 표준화하는 작업을 할 풀 서비스 VDSL 그룹이라는 위원회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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