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수원지검, 용인경전철 시공사 압수수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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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용인경전철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수원지검 특수부(부장검사 차맹기)는 18일 경전철 시공업체 D산업과 K개발 두 곳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업체와 용인시 공무원들 사이에 공사비 리베이트 거래가 있었다는 의혹 등을 수사해 왔다. 용인경전철은 2010년 6월 공사를 마치고도 시행사와 용인시 간의 계약 해지에 관한 법정 다툼 때문에 1년7개월째 운행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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