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강용석 의원,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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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서울남부지검은 의사 김모(47)씨가 “무소속 강용석(사진) 의원이 내가 병역비리로 구속됐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강 의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고 18일 밝혔다. 강 의원은 지난 9일 블로그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의 병역 의혹을 제기하면서 “김○○ 선생이 (박 시장 아들) 진단서를 발급해줬는데 그는 10년 전 병역비리로 구속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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