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추얼 코리아 2000[1]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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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얼 코리아 2000 은 무슨게임일까?

이 게임은 1999년 서울시로부터 의뢰를 받아서 개발한 국내 최초의 도시경영 전략 시뮬레이션게임 ''버추얼 서울''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도시경영 전략 시뮬레이션이라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심시티일 것이다. 오랫동안 여러 게이머들이 심시티를 해보았고 탄탄한 구성과 그 당시의 뛰어난 그래픽으로 널리 알려져 있기 때문일 것이다. 버추얼 코리아2000은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인천, 울산, 북한의 평양까지 총 8개의 도시를 할 수 있다.
개발회사디지탈 드림스 스튜디오 국외유통사미출시 국내유통사소프넷 외국 발매일미정 국내 발매일발매중플랫폼PC 사 양펜티엄64 MB윈도우 95/98 3D 카드지원하지 않음멀티플레이지원하지 않음평점
특히 북한의 평양을 선택하면 ''우리의 소원을 통일'' 이라는 배경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게임이 시작되어 허허벌판의 평양땅을 건설해 나가야 하며 평양을 대표하는 건축물인 인민문화궁전이나 유경호텔 등을 건설할 수 있고, 대성산성, 숭령전, 연광전 등의 15개의 북한전통 문화재를 발굴할 수 있다. 평양만이 아닌 다른 도시들도 각각 도시의 고유만의 건축물과 문화유적이 제공되어 게임을 즐기는 것과 동시에 교육적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게임이다.

평양의 유경호텔과 5.1 경기장이다

백승천
자료제공 :PCbee(http://www.pcb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