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폭력 안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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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13일 오후 대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에서 ‘폭력 없는 학교를 위한 추모집회’가 열렸다. 집회에 참석한 학생들이 ‘폭력 빠염(안녕)’이라고 쓴 종이와 촛불을 들고 있다. 빠염은 헤어질 때 청소년들이 쓰는 은어로 잘가라, 바이바이라는 뜻이다. 이날 행사는 반딧불이·우리세상·아수나로 등 3개 청소년단체가 마련했다.

프리랜서 공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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