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권 국가 어학연수 1,300만명 시대, 성공적인 어학연수를 위해서는?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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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카플란 인터네셔널 컬리지 제공

1990년대부터 시작된 해외 어학연수 열기가 시대를 지나면서 더욱 가열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보다 좋은 기업에 취직•이직을 하기 위해 영어 회화 능력 및 토익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영어권 나라로의 유학 및 어학연수를 결심하고 있다.

실제로 해외 유학이나 어학연수를 떠나는 학생 수도 증가하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의 자료에 따르면 2010년도에 15만 2,852명이 학위취득을 위해, 9만 9,035명이 어학연수를 위해 해외로 떠났다고 한다.

이러한 해외 어학연수 열풍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 영어는 인도와 미국, 영국, 싱가포르 등 전 세계 약 5억 이상의 인구가 사용하는 언어인 만큼 활용도가 높기 때문이다.

‘카플란 인터네셔널 컬리지(이하 카플란)’는 통계자료를 통해 전 세계에서 영어를 배우기 위해 해외로 떠나는 사람의 수가 매년 1,300만 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 중 60만 명이 유학국가로 선택하는 영국에는 중국인이 약 4만 7천명으로 가장 많고, 인도(34,065명), 나이지리아(14,380명), 미국(14,345명) 등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방문한다고 한다.

이미지 카플란 인터네셔널 컬리지 제공

이러한 현상에 대해 카플란 김소영 매니저는 “영어는 글로벌 기업 5곳 중 4곳에서 공용어로 사용할 뿐 아니라 세계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의 80%를 차지하는 언어인 만큼 영향력이 크다”며 “이로 인해 국내뿐 아니라 중국이나 미국, 캐나다, 인도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영어를 배우기 위해 해외 유학이나 어학연수를 떠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매년 전 세계 13,00만 명의 사람들이 영어를 배우기 위해 유학 및 어학연수를 떠난다고 해서 모든 사람들이 원하는 성과를 얻는 것만은 아닐 터. 김소영 매니저는 “성공적인 유학이나 어학연수를 위해서는 준비단계에서 반드시 해당 학교의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거나 어학연수 전문 유학원을 통해 충분한 정보를 얻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자신이 원하는 목표를 구체적으로 설정하고 그에 알맞은 교육기관 및 커리큘럼을 선택하는 것이야 말로 성공적인 어학연수를 위한 키 포인트라는 것이다.

이어 “겨울방학을 이용해 짧게는 몇 주에서 길게는 몇 달간 단기 어학연수를 떠나는 이들이 늘고 있는데, 단기 어학연수의 경우에는 영어권의 환경에서 더욱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하고 다국적의 친구들과 어울리거나 방과 후 활동을 하며 국제적 감각을 키우는 것에 초점을 두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또 “장기 어학연수일 경우에는 초기에는 회화 및 리스닝, 라이팅 등 기본적인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는 데 집중한 뒤, 이후 토플이나 IELTS, 비즈니스 영어, 인턴쉽 등 자신에 목표에 따른 커리큘럼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섣불리 학교나 과정을 옮기기 보다는 한 과정을 6개월 이상 수강하며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받는 편이 효율적이고 경제적이다”라고 밝혔다.

최근 영어권 나라로의 어학연수 추세 및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카플란 (www.kaplaninternational.com/kor)은 자체 상담 전문가 및 전문 어학연수 협력 유학원을 통해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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