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근태 추모 소리굿 … 북한서도 조전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22면

고 김근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의 장례식 하루 전인 2일 추모문화제가 서울 명동성당에서 열렸다. 오우열 시인이 소리굿을 하고 있다. 이날 북한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는 김 고문의 부인 인재근 여사 앞으로 조전(弔電)을 보내왔다. 이들은 조전에서 “김근태 선생 은 오랜 기간 사회의 민주화와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위해 적극 노력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민족화해협의회도 “선생은 6·15 북남 공동선언의 리행과 조국통일을 위해 적극 활동해 왔다”는 내용의 조전을 보내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