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올 첫 신병 1800명 훈련소 입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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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임진년 새해 첫 신병들이 2일 오후 2시 충남 논산 육군 훈련소에 입소했다. 이날 훈련소에 입소한 1800여 명의 신병들은 입소대대에서 2박3일 동안 신체검사와 특기 분류 심사, 인성검사 등을 받고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야전부대로 배치돼 3주간 추가훈련을 받는다. 특히 육군은 올해부터 토요 휴무제를 시행해 토요일 훈련을 없앴다. 신병 입소 시간은 지난해까지 오후 1시30분이었으나 장거리 이동에 따른 불편을 감안해 30분 늦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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