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비디오] 삼나무에 내리는 눈

중앙일보

입력

영화 '샤인' 으로 주목받았던 스콧 힉스 감독 작품에다 '비포 선라이즈' 의 애단 호크, 그리고 할리우드에서 활동하는 한국계 릭 윤이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

이쉬마엘(에단 호크)과 하츠에(유키 쿠도)는 사랑하는 사이였지만 제2차 세계대전 당시의 편견 때문에 사랑을 공개하지 못한 비운의 연인이다.

그러던 중 하츠에의 남편 가츠오(릭 윤)가 살인 혐의로 재판받게 되는데 이쉬마엘은 가츠오가 범인이 아니라는 결정적인 증거를 손에 넣는다. 이때 이쉬마엘은 하츠에를 다시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갈등한다.

7일 출시.(CIC.12세 이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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