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태화강변 자전거길·산책로 16.3㎞ 준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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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울산시는 태화강 중류인 굴화∼선바위 생태하천을 12일 준공했다. 2009년 12월부터 220억원을 들여 강변에 5.1㎞의 둑을 쌓고 자전거도로와 산책로 16.3㎞를 만들었다. 전망데크를 설치하고 대나무와 물억새를 심었다. 생태하천 준공으로 울주군 범서읍 구영리 일대 아파트단지 근로자들이 자전거를 타고 현대자동차 등 울산국가산업단지 기업체로 출퇴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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