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루머 추적] 유한양행, 제품 미국 수출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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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한양행〓위산분비 억제효과가 우수한 위궤양 치료제의 미국 수출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았다.

이 회사는 신규 위궤양 치료제 YH1885의 특허를 국내와 미국.유럽.호주로부터 취득했는데 이 치료제의 수출계약이 임박했다는 것.

회사 관계자는 "미국 업체와 위궤양 치료제 수출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면서 "계약규모와 상대 회사.발표시기 등은 아직 밝힐 수 없다" 고 말했다.

유한양행은 YH1885의 임상 1상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2002년까지 상품화할 계획이다.그러나 주가는 사흘 연속 하락해 지난달 31일 3만7천8백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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