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피부, ‘방치’가 아니라 ‘관리’의 대상!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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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석 원장

그루밍족이 성행하면서 남자도 거울을 보는 시대가 됐다. `꽃미남`, `미중년` 열풍과 함께 밝고 깨끗한 피부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적극적으로 피부 관리에 나서는 남성도 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여드름흉터는 대부분 남성들의 주된 관심사로 남성은 안드로겐 호르몬의 영향으로 여성에 비해 피부가 30% 정도 두껍고 각질이 많이 생긴다. 사춘기 남성이 여성에 비해 여드름이 심한 이유도 이 남성호르몬 때문이다.

여성의 경우는 작은 피지가 뭉쳐 생기는 면포성 여드름이 많은데 비해 남성은 염증성 여드름이 많아 큰 여드름 때문에 더 흉해 보이고 흉터도 깊이 남게 된다. 면포가 곪아 터지기 직전의 중증 여드름인 응괴성 여드름은 대체로 성인 남성에게 나타나며 30~50세까지 지속 되기도 한다.

여드름을 제거하기 위해 필요 이상의 강한 힘으로 짜다 보면 피부가 찢어지면서 모낭 내용 물이 진피로 들어가 염증이 더욱 심해지고 여드름흉터가 남게 된다. 자칫 심각해질 수도 있는 여드름흉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강한 자극 보다는 부드러운 세안을 하는 것이 좋다.

다양한 여드름 발생 원인과 그로 인한 여드름 흉터는 성별을 구분해 적극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H 한의원 압구정점 최형석 원장은 “여드름흉터 치료는 재생침 치료와 재생약침 치료 등으로 피부의 재생력을 최대한으로 끌어 올려 살이 잘 차오를 수 있도록 해주는 방법을 고려할 수 있으며 스마트화침은 흉터 재생침과 진피층 재생이 효과적으로 일어날 수 있도록 심부열 자극을 결합한 치료법으로 피부조직 재생에 도움이 된다.” 고 말한다.

여드름은 그 자체만으로도 스트레스를 주지만, 관리를 소홀히 한다면 피부 손상과 흉터를 동반하므로 무엇보다 평소 예방을 위한 피부 관리에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하다. 꼼꼼한 세안은 남녀 차이 없이 무조건 해야 할 여드름 관리법으로 남자 여드름화장품 전용 폼클렌징을 사용해 주는 것도 여드름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면도를 할 때는 마일드한 수용성 클렌저와 자극이 적은 애프터 쉐이빙 제품을 선택하면 피부에 자극을 줄일 수 있다.

- 도움말 : H 한의원 압구정점 최형석 원장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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