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소비자, 미용실 고발 급증

중앙일보

입력

중국소비자협회 통계에 따르면 저질화장품 맛사지로 인하여 얼
굴에 화상을 입는 등 지난 99년 미용실의 저질화장품 사용 및 서비스에 대한 고발 건수가 98년대비 각각 4.6%, 46%증가된 13,565건, 7,261건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국내무역국 통계에 의하면 99년말기준 중국에는 120만개 (92년대비 136%증가)의 미용실과 600만명(669%증가)의 업계종
사자가 있으며 업계의 연간 매출총액은 240억RMB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china Daily 3면)
* 본 정보는 한중경제교류중심 제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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