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99년 결산 및 올 5월까지 예산집행현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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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부 샹 화이청(項懷誠)부장은 지난 6일 전인대 상무위원회 회의에서 99년도 결산 및 올1~5월간의 예산집행 현황을 보고했다.

99년도 중앙재정 총수입은 6,447.34억RMB(전년대비 17.5%증
가), 총지출은 8,238.94억RMB(27.8%증가)으로 1,791.6억RMB의 재정적자를 기록했다.

올 1~5월간 중국의 재정수입은 5,012.93억RMB(전년동기대비
20.6%, 855.08억RMB증가), 재정지출은 4,485.93억RMB(27.1%, 956.04억RMB증가)이고, 지출중 중앙재정지출은 국채이자지출 및 99년 하반기 중앙기관 사업단위 근로자의 임금상승으로 전년대비 43.6%, 477.98억RMB증가된 1,573.15억RMB이며, 지방재정지출은 전년대비 19.6%, 478.06억RMB증가된2,912.78억RMB이 각각 집행.

예산집행과정 중 정책적인 요인으로 일부종목의 세수가 계획에 미달된 바, 동 기간중 개인소득세 수입이 41.33억RMB으로 예산
집행의 16.5%에 불과하고, 기업의 체납액이 연초대비 43억RMB
증가된 306억RMB 수준에 이르러, 일부 지방정부의 재정능력 약
화 및 수출환급세의 불법 편취 등의 문제점이 발생했다.

(7.7, China Daily 1면, 인민일보 3면)
* 본 정보는 한중경제교류중심 제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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