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언더 파이어' 9월 출시 확정

중앙일보

입력

국산 전략시뮬레이션으로 세계 유수의 게임지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킹덤 언더 파이어(Kingdom Under Fire)〉가 9월말 출시가 확정됐다.

판타그램은 현재 미국(GOD)를 비롯한 동남아, 유럽지역을 포함한 20여개국과 수출계약을 완료하였으며, 각 국가의 유통사들과의 최종협의 끝에 오는 9월말 전세계 동시발매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미국의 G.O.D(Gathering of Developers)와 파격적인 수준의 계약을 체결했으며 미주와는 달리, 유럽지역은 각 국별로 실력있는 디스트리뷰터들을 자체 선정했다.

〈킹덤 언더 파이어〉의 거듭된 출시연기에 대해 판타그램의 관계자는 "발매일이 조금 늦어지더라도 좀 더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출시하고 싶다"고 밝히며, 오는 9월을 기다려 달라는 부탁을 거듭했다.

판타그램은 정식발매 이전 지속적인 워게이트의 베타 테스터들을 위한 서비스를 유지하고, 국내 게이머들을 위해 PC방을 중심으로 평가판 배포계획을 현재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판타그램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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