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로 대금 인터넷으로 낸다

중앙일보

입력

1일부터 은행에 직접 나가지 않고도 지로 용지로 청구된 각종 대금을 인터넷으로 낼 수 있게 된다.

이용 방법은 금융결제원(http://www.giro.or.kr)의 홈페이지에서 이용자ID와 결제 계좌를 등록하고, 지로 번호와 납부금액.계좌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현재 결제 계좌 지정이 가능한 곳은 기업.국민.주택.농협.한미.서울.축협.대구.부산.제주.경남.전북 등 12개 은행인데 대상 은행은 앞으로 더 늘어날 전망이다.

서비스 시간은 평일의 경우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며 토요일은 오후 3시까지다. 02-531-13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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