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투신권 매도 외국인은 관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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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신권은 30일 코스닥시장에서 개장 직후부터 주식을 대거 내다팔고 있으며 외국인들도 소폭의 순매도를 보이며 관망하고 있다.

(주)코스닥증권시장은 이날 오전 9시35분 현재 기관들은 150억원어치를 사들이고 311억원어치를 내다팔아 161억원의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투자주체별로는 투신권이 116억원을 순매도해 규모가 가장 컸으며 다음으로 증권 18억원, 종금 및 신용금고 9억원 등의 순으로 매도 금액이 컸다.

외국인들도 8억원어치를 매수하고 11억원어치를 매도해 3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하며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권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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