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인터넷용 저가 컴퓨터 개발

중앙일보

입력

오라클이 올초 설립한 업체 뉴 인터넷 컴퓨터(NICC)가 개발한 저가 컴퓨터가 7월4일 시판될 것이라고 오라클 회장 겸 CEO Larry Ellison이 28일 말했다.

새 인터넷 컴퓨터(NICs)로 알려진 이 컴퓨터는 모니터를 제외하고 199달러에 시판될 예정으로 인터넷과 이메일 등의 애플리케이션에 신속하고 쉽게 접속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NICs를 구입하는 고객은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 네트제로로부터 평생 무료 인터넷 접속을 받을 수 있다고 그는 말했다. 모니터는 추가로 100달러를 지불해야 한다고 그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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