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코스닥시장의 다음커뮤니케이션에 대해 매수를 추천했다.
삼성증권은 27일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코스닥 인터넷 기업 가운데 가장 활발하게 벤처 인큐베이팅(벤처 투자 및 육성)사업을 펼치고 있고 세계화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같은 투자의견을 냈다.
또 다음커뮤니케이션이 이미 증시에 소문이 난 대로 내달부터 미국 나스닥 상장을 추진할 경우,풍부한 자금 유입으로 벤처 인큐베이팅과 세계화를 더욱 적극적으로 펼칠 수 있고 국내의 대표적인 인터넷 기업으로서의 입지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다음커뮤니케이션이 올해는 영업손실을 볼 것으로 예상되지만 내년부터는 영업흑자를 이뤄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연합뉴스) 추승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