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 올 상반기 금융솔루션 시장 활황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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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라클(대표 윤문석.http://www.oracle.co.kr/)은 주택은행, 대구은행, 굿모닝증권, 대우증권 등의 금융기관에서 오라클 금융솔루션의 도입이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에 오라클 금융솔루션을 도입한 제1 금융기관들은 대구은행, 주택은행, 조흥은행, 광주은행, 기업은행 등으로 수익관리, ASP비즈니스, 위헙관리 프로젝트를 완료했거나 수행 중이다.

제2금융권에서는 LG증권, 굿모닝증권, 대우증권, 교보생명 등으로 지난 1998년 중반 국내에 출시된 이후 올해들어 도입열기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라클 금융솔루션은 ERP를 기반으로 수익성관리, 종합적인 자산부채관리를 위한 위험관리 및 DB마케팅은 물론 이를 바탕으로 한 고객관리 솔루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은행의 계정계와의 연계, G/L과의 연동으로 은행에서 필요한 수익성관리, 위험관리, 고객관리와 경영계획의 내용이 일단위로 갱신되고, 업무 원가분석기능이 수익성관리기능에 내재되는 등 성능면에서의 보강을 이루고 있으며 향후 인터넷뱅킹에 대한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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