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메츠 오도네즈, 부상으로 올시즌 마감

중앙일보

입력

미프로야구 뉴욕 메츠의 주전 유격수 레이 오도네스가 부상으로 올시즌 출장이 불가능해졌다.

지난 5월30일(이상 한국시간) LA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팔이 부러졌던 오도네스는 22일 재검결과 상태가 악화돼 수술을 받아야되는 것으로 판명됐다.

쿠바 출신인 오도네스는 올시즌 타율이 0.188에 머물고 있지만 3차례 유격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는 등 빼어난 수비력으로 메츠 내야진의 핵심이다.

메츠는 오도네스가 올시즌 뛸 수 없게됨에 따라 커트 애보트와 멜빈 모라를 교대로 기용할 방침이다.(뉴욕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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