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 "올 상반기 추정 매출 4천9백억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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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콤은 올 상반기 추정매출액이 작년 동기에 비해 45% 늘어난 4천900억원 정도가 될 것이라고 22일 밝혔다.

데이콤은 자료를 통해 “올해 상반기 매출은 작년 동기의 3천397억원에 비해 45% 늘어난 4천900억원정도”라며 “전날 기자간담회에서 자사의 한 임원이 6천억원이라고 언급한 것은 착오에 의한 것이었다”고 해명했다.

데이콤은 작년과 비교해 천리안와 보라넷 등 인터넷사업분야에서 무려 80%의 매출신장률을 보였으며 전화사업부문에서도 30%의 매출증가가 이뤄졌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임상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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