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선정 상반기 히트상품] 삼성전자 애니콜 듀얼폴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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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휴대폰의 대명사로 통하는 애니콜의 명성을 이어가는 데 결정적 공헌을 한 신제품. 폴더 외부에 LCD(박막액정화면)를 장착해 뚜껑을 열지 않고도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뚜껑을 열어야 하는 기존 폴더의 단점을 고친 것이다.

인체공학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에다 무게(77g)도 가벼워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소형화.경량화를 충실하게 지켜 사용자들이 휴대전화를 목에 걸고 다니는 새로운 패션을 창출했다" 고 말했다.

이같은 인기 덕에 지난 2월 출시 이래 최단기간에 20만대 판매 돌파를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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