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1보] 상승 출발…800선 돌파 재시도

중앙일보

입력

거래소시장이 다시 지수 800선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22일 종합주가지수는 미증시가 마이크로소프트의 급등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국가위험도가 IMF이전 수준으로 개선됐다는 보고가 나오면서 투자심리가 호전되며 강세로 출발했다.

지수는 오전 9시10분 현재 전일보다 10.54포인트 오른 792.41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거래소시장은 은행, 증권주들에 연일 매수세가 가담하고 지수관련 대형주들도 일제히 오름세를 보이면서 796.40포인트까지 오르는등 다시 800선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도 조립금속, 육상운수업종이 약보합을 보일뿐 전업종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현대투신증권이 미국 AIG그룹에서 9천억원규모의 외자를 유치한다는 사실이 확인되고 현대건설이 싱가포르에서 9억달러 상당의 공사를 수주했다는 소식으로 현대그룹주들이 일제히 상승세를 타고 있다.

LG투자증권에 따르면 오전 9시10분 현재 외국인과 기관이 각가 72억원과 1백13억원의 순매수를 보이고 있고 개인은 1백7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조인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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