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도설 나돈 우방 주식거래 정지

중앙일보

입력

증권거래소는 22일 부도설이 나돈 아파트 건설업체 우방에 조회공시를 요구하고, 오전 11시7분부터 매매거래를 정지시켰다.

아파트 건설업체인 우방은 과다한 차입금과 주택경기 침체로 1998년 11월 워크아웃에 들어가 있는데 주채권은행인 서울은행 관계자는 "회사측에서 자금을 마련하고 있으며, 주채권은행은 유동성 지원계획이 없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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