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자유와 도전을 즐길 수 있는 사람만 오세요

중앙일보

입력

프리챌이라는 사명에 우리의 기업문화가 담겨져 있습니다.

프리챌은 Freedom(자유)과 Challenge(도전)을 의미합니다. 프리챌의 하순희 과장은 이렇게 말문을 열었다.

인력수급은 어떤 형태로 하고 있나?

수시채용을 실시했었고, 최근에 공채를 실시했다. 이유는 7월까지 조직을 셋업하기 위해서 였고, 여태까지 수시채용으로 지원한 사람들과 함께 실시했다. 앞으로도 수시채용을 통해 인재를 채용할 생각이다.

이번공채의 특징을 이야기 한다면?

여성들이 지원을 많이 했었다. 기획과 마케팅 쪽은 경력이 6개월, 1년 정도 이신 분이 많았던 것에 비해 엔지니어부분에 지원하신 분들은 경력이 4-5년 정도 되는 좋으신 분들이 많이 지원해 주셨다.

프리챌의 채용절차는 어떻게 진행되는가?

1차 서류, 2차 면접을 본다. 면접은 사장님, 부사장님, 비즈니스 팀장님이 함께 본다. 사장님은 특히 인사업무를 오래 하셔서 인지 사람보는 눈이 정확하다.(프리챌의 전제완 사장은 삼성물산에서 다년간 인사업무를 본 인사통이다.)엔지니어 쪽은 이상열 부사장(CTO)님이 거의 결정한다. 우리는 인원수에 제약을 두지 않는다. 인재가 없으면 아애 채용을 하지 않기도 한다.

면접시 중요하게 보는 점은?

경력이라면 기술, 즉 수행한 프로젝트나 맡았던 업무, 경험등을 보고 신입의 경우에는 기본자세와 앞으로 이 사람이 얼마나 발전 할 수 있는 가를 본다.

프리챌에서 생활하는 데 있어야할 중요한 3가지를 꼽으라면?
기술(Skill), 조직적응력, 전투력을 들 수 있겠다.

프리챌에만 있는 특이한 점이라면?

먼저, 월요일 전체회의를 들 수 있다. 월요일에 전직원이 모여서 회의를 하는데 이를 통해 팀간의 의사소통문제를 해결한다. 이시간에 사장님이 직접 자신의 일정과 회사 일정을 말해 주시기 때문에 회사의 전반적 상황에 대해 직원이 모두 공유한다.

또한 전직원들에게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각 분야별로 원하는 세미나에 참가할 직원들의 신청을 받아서, 세미나에 참가하는 기간을 포함해 약 7일간의 휴가를 주고 모든 비용을 회사에서 부담한다. 해외경험과 세미나 참석을 통해 넓은 시각을 가질 수 있고 또 휴식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지금까지의 채용이 경력위주였는데… 신입을 채용할 계획은 없는지? 있다면 예비 취업생에게 한마디

회사가 설립된 지 얼마 되지 않아 경력위주로 채용을 했었다. 올 하반기 경에 신입을 위주로 채용할 계획있다. 학교생활 및 서클생활, 사회활동 활발하게 한 사람, 남다른 재주를 가진 사람, 아이디어가 넘치는 사람들이 많이 지원해 주길 바란다. 앞으로는 한 분야에 전문적 능력이 있는 사람을 회사가 원할 것이다. 자신만이 지닌 독특한 장점을 살리고 또한 조직에 잘 적응할 수 있는 능력까지 갖춘다면 금상첨화다. 또한 프리챌은 업무가 프로젝트 중심으로 처리하는 경우가 많아 한 사람이 여러 일을 처리한다. 이런 상황에서 살아 남을 수 있는 전투력을 가졌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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