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소기업지원 강화

중앙일보

입력

경무위(經貿委)가 주도하는 중소기업 서비스체계 구축 시범사업이 上海,深수(土+川),成都,哈爾濱,靑島,鎭江,撫順,溫州,蘭 州, 저州(水+除)등 10개도시에서 정식가동에 들어감.

중소기업은 중국기업총수의 98%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공업생산액, 세금 및 이윤, 수출액은 각각 전국의 60%,40%,60%를 차지하며 75%의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있음.

동 중소기업지원의 핵심은 서비스체계를 구축하여 중소기업에 융자,보증 등의 편의를 제공하는 것으로, 99년 경무위가 <<중소기업신용보증체계구축시범사업방안>>을 발표하여 적극적으로 중소기업발전을 위한 신용담보를 제공하기로 한데서 비롯됨.

99년말이래 중국 28개 성,자치구,직할시에 6개 성급 재보증기구(再擔保)와 70여개 도시신용보증기구를 설립, 총 40억에 달하는 자금을 조달하여 중소기업의 융자어려움을 해결하고 있음.

(신화사)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