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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백2차 서해그랑블, 학교 가깝고 레저시설 잘 갖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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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면

서해종합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동백지구 인근에서 신(新)동백2차 서해그랑블(조감도)을 분양 중이다. 전용면적 84~140㎡형 817가구다.

 이 단지는 동백지구와 인접해 있다. 단지 인근에는 걸어서 통학이 가능한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신설될 예정이고 이미 어정초·동백초·동백중·동백고가 자리하고 있다. 단국대·명지대·경찰대·강남대 등 대학들도 가깝다. 동백지구 내 이마트·쥬네브·CGV영화관 및 각종 금융기관 등이 가깝고 연세세브란스 종합병원도 2014년 개원 예정이다. 또 주변에 호수공원·석성산 자연공원과 에버랜드·민속촌 및 골프장 등의 레저·휴식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분당~동백간 고속화도로가 바로 연접해있어 분당까지 1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분당선 연장 및 신분당선이 개통하면 서울과의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 아파트는 친환경 그린아파트를 목표로 아파트 전 동에 필로티 공간을 설계해 개방감을 극대화하고 지하주차장에서 각 동으로 바로 연결되는 엘리베이터를 설치한다. 단지 내 휴식공간도 조성된다. 운치 있는 테마정원을 조성해 입주민들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도록 하고, 작은 이벤트를 열 수 있는 중앙광장을 비롯해 어린이의 정서적 안정을 고려한 다양한 시설의 어린이 놀이터를 설치할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1020만원 대이고 앞으로 계약조건이 변경되더라도 소급 적용해준다. 분양 문의 1599-5900.

박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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