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 우리가 지켜 드립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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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지킴이

세계보건기구는 2020년에는 우울증이 암을 포함한 전체 보건문제 중 2위를 차지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정신건강, 스트레스 문제에 직면할 것이란 얘기다.

서울시의 블루터치 사업은 우울증을 예방하는, 시민 정신건강 케어프로그램이다. 서울시 정신보건센터에서 개발했다.

블루터치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우울증 예방을 위한 자기관리 서비스, 우울증 정보 서비스, 자살 및 위기개입을 위한 블루터치 핫라인,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초대 등이다.

블루터치 홈페이지(www.bluethouch.net)에서 우울증 무료 검진관리 뿐 아니라 매년 1회 우울증 재검진 알람서비스(E-mail, SMS발송), 우울증 검진 결과 데이터 확인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 뿐 아니라 핫라인(1577-0199)을 통해서도 이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자원봉사자와 정신보건센터 직원들로 구성된 정신건강지킴이가 상담과 각종 예방활동을 한다.

또한, 지난 2005년 박종구 전 TBS 본부장을 시작으로 성악가 임웅균, 변호사 강지원, 산악인 엄홍길, 방송인 박상원, 뮤지컬 배우 남경주, 최정원, 탁구감독 현정화 등 각계 인사 14명이 정신건강 홍보대사로 선정돼 활동중이다.

블루터치의 활동을 영상으로 만나보자.

온라인편집국=김만재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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