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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벅이 연인들의 장거리 여행을 응원합니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서울근교에 볼거리, 즐길 거리들이 생겨나면서 장거리 데이트를 하는 연인들이 늘고 있다. 매번 반복되는 데이트 코스에서 벗어나 색다른 장소에서 즐기는 데이트로 연인들은 재미있는 추억을 남기고, 일상에서 받은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장점을 가진 장거리 데이트를 계획할 때 연인들은 큰 벽에 부딪힌다. 장소, 시간, 여비, 지역 등 많은 부분을 고민하겠지만, 그 중 ‘차량’ 문제는 가장 큰 골칫거리라 할 수 있다.

일단 차가 있는 커플의 경우, 만만치 않은 유류비와 주차문제가 고민이다. 차가 없는 ‘뚜벅이’ 연인들의 경우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인지, 렌터카를 이용할 것인지 에서부터 시작해 렌터카를 이용했을 시 드는 비용적, 시간적 문제들로 여행 전부터 골머리를 앓는다.

이런 가운데 렌터카의 여러 가지 문제점을 보완한 ‘카쉐어링’이 국내에 도입되면서 뚜벅이 연인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고 있다. 카쉐어링은 국내 시행 중인 자전거대여시스템과 비슷한 방식으로 차량을 대여하는 제도로 국내에서는 ‘그린카’(www.greencar.co.kr)에서 최초로 도입했다.

그린카 카쉐어링은 간단한 예약으로 많은 고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들은 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통해 전자태그(RFID) 카드만 발급받으면 예약이 가능하다. 예약 시에는 서울 지역 30곳에 설치된 그린존(주차장) 중 고객의 위치와 가까운 곳에 있는 차를 선택하면 된다. 차량을 사용할 때도 회원 가입 시 받은 RFID 카드를 이용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신기술 자동인식 장치인 RFID 카드는 차 앞 유리에 센서에 대면 예약을 확인하고 도어 잠금을 해제하는 기능을 한다.

금액 절약이 된다는 점에서도 인기가 많다. 그린카의 카쉐어링은 주유, 보험, 하이패스를 기본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추가로 금액이 발생하지 않는다. 또 차량을 반납할 때는 가까운 그린존에 반납하면 되기 때문에 편리하다.

그린카 관계자는 “이와 더불어 카쉐어링은 사용목적에 맞게 차종을 고를 수 있는 실용적인 제도”라며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해 ‘그린카 앱’을 설치하면 언제, 어디서든 실시간으로 예약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서울 30곳에 있는 그린존을 올해 말까지 서울 300개 지역, 내년 말 까지 1,500개 지역에서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그린카 카쉐어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greencar.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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