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배] 마산상고, 16강진출

중앙일보

입력

마산상고가 제34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16강에 올랐다.

마산상고는 29일 동대문구장에서 시작된 대회 이틀째 1회전에서 세광고에게 6-3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마산상고는 0-2로 뒤지던 5회 김현철의 3루타와 스퀴즈번트 등으로 2점을 뽑아동점을 만든 뒤 8회 안타 4개를 집중, 3점을 더했다.

마산상고 투수 임성민은 9이닝을 완투하며 4안타 3실점으로 막아냈고 타격에서도 3타수 2안타 3타점으로 활약했다.

◇29일 전적

△1회전 마산상고 6-3 세광고 (서울=연합뉴스) 권 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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