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MY STUDY가 궁것질커뮤니케이션과 함께 ‘공부하다 궁금한 것 질문하세요!’ 시리즈를 연재합니다. 초·중·고 학생들이 궁것질(www.ask.co.kr) 홈페이지에 올렸던 질문 중 대표적인 질문을 모아 답변과 함께 소개합니다. 이번 회에선 ‘평창 겨울올림픽 유치 확정과 관련한 지역사회 개발’에 대해 다룹니다.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찍으면 동영상 설명도 볼 수 있습니다.
Q : 평창이 겨울올림픽 개최지로 확정됐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매해 수능에 사회 이슈가 문제로 나오는데, 올해엔 이와 관련해 어떤 개념을 정리해둬야 할까요?
A : 평창 겨울올림픽은 한국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각종 문화·편의시설이 들어서고 전 세계에서 관광객이 몰려오면 경제발전 효과도 상당합니다. 이와 관련해 사회탐구 영역의 사회·문화과목에서 지역사회개발과 관련된 단원을 살펴보면 좋습니다. 평창 겨울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러내기 위해선 도로·편의시설과 같은 사회간접자본(SOC)을 확충하고 각종 경기장을 새로 지어야 합니다. 이런 투자가 2018년까지 평창 지역에 집중되겠죠. 이렇게 지어진 각종 시설은 올림픽이 끝난 후엔 다양한 문화·관광산업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평창시는 물론 강원도 전체의 경제와 산업이 활성화돼 국가 균형 발전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래 자료를 통해 지역사회 개발 방법에 대해 정리해 보도록 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