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4사 19일 연대파업…생산차질 없을듯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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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쌍용차의 해외매각에 반대해 최근 연대파업을 벌였던 자동차 4사 노조가 19일 당초 계획대로 연대투쟁을 벌일 계획이나 실제파업에 동참하는 노조원은 일부에 그칠 전망이다.

대우차 노조는 19일 오전 4시간 동안 부분파업을 벌인다는 전제 아래 18일 오후회의를 열고 투쟁방침을 확정할 예정이다.

현대.기아차 노조는 투쟁결의대회를 갖는 방식으로 연대투쟁을 할 계획이어서 자동차 생산에는 별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연합뉴스) 김현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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