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흑색종, 피부암 중 악성도 가장 높아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소람한의원


흔히 피부암으로 알려져 있는 흑색종은 사람의 피부색을 결정하는 멜라닌 색소를 생성하는 멜라닌 세포가 존재하는 곳이라면 어느 부위에서든 발생할 수 있으나, 주로 피부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흑색종은 멜라닌 세포 또는 모반세포(점의 세포)의 악성 형질변환으로 설명할 수 있으며, 악성도가 높은 암종이다.

동양인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흑색종의 경우 발바닥, 손바닥, 손톱 밑과 같은 신체의 말단부에 잘 나타나는데, 드물게 안부, 비강, 항문, 직장, 식도, 외음부 등의 점막에서도 발생하기도 한다.

흑색종은 초기에는 다른 악성 종양과 마찬가지로 통증이 없으나, 성인이 되어서 신체 말단부에 검은 점이 새로 발생하거나, 기존에 있던 검은 점의 모양, 크기, 색조가 변하거나 가려움, 화끈거림, 통증 등의 증상이 느껴질 경우 흑색종을 의심해보아야 한다. 또한, 출혈, 궤양, 가피 형성과 같은 표면상태의 변화가 나타나기도 하며, 기존의 점과 인접해 새로 작은 점들이 생기는 경우 악성화를 의심할 수 있다.

흑색종을 유발하는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자외선 노출과 같은 환경적 요인과 유전적 요인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장기간 햇볕에 과도하게 노출되거나, 물집이 생길 정도의 화상을 입는 경우 발병 위험도가 높아지고, 흑색종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8배나 높은 발생률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다른 질환에 의해 면역력이 저하되어 있는 경우에도 흑색종이 발생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서양에 비해 비교적 흑색종 발병률이 낮은 국내에서는 해당 암종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이 낮아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다면 간단한 절제술로 완치가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환자들이 상당히 진행된 후에야 병원을 찾고 있기 때문에 치료율이 낮은 암종이기도 하다.

악성도가 높은 종양인 흑색종은 발생 초기부터 다른 장기로의 전이가 가능하고, 조직 침범 깊이가 암의 예후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어 조기에 진단해 절제술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외과적 절제술을 주된 치료로 시행하며, 암이 어느 정도 진행된 경우에는 방사선 치료나 전신항암화학요법, 면역치료 등을 통해 치료하게 된다.

소람12주 면역프로그램으로 잘 알려진 소람한의원에 따르면 기존의 치료법이 가진 항암 부작용, 기력 저하, 전이 등의 단점을 개선하고, 암 치료율을 높일 수 있는 대안으로 등장한 한방의 면역 암 치료로도 흑색종 치료가 가능하다고 한다.

병원 측이 공개한 치료 사례에 따르면 전이가 잘 일어나는 흑색종의 특성상 여러 번의 수술로 체력과 기력이 저하된 한 흑색종 환자는 개개인의 맥과 체질을 분석하고, 체력 및 기력, 환자의 증상 등을 고려한 맞춤형 면역치료를 통해 양방의 검사상 더 이상의 전이가 일어나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통증 감소, 작열감 개선, 혈압 및 혈당 조절 원활 등의 호전 증세를 보이고 있다.

김성수 원장은 흑색종의 발병원인과 자외선 노출과의 연관성이 인정되고 있는 만큼, 자외선에 지나치게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으며, 조기 진단으로 흑색종을 완치시킬 수 있도록 평소에 본인의 피부 상태를 주의 깊게 살펴 흑색종이 발생할 경우, 빠른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하고 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