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좌절 세대 쇼핑 폭동 … 영국 ‘반달리즘’

영국 경찰이 10일(현지시간) 런던 남부 엘덤에서 폭동에 가담한 청년을 체포하고 있다. 20%가 넘는 청년 실업률로 일자리를 찾지 못한 영국 젊은이들은 암울한 미래에 좌절하며 지난 6일부터 반사회적 파괴행위(반달리즘)를 벌였다. 이들은 이렇다 할 주장을 내세우지 않은 채 평소 갖고 싶은 스마트폰 등을 약탈했다. [런던 로이터=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