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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희 중앙일보 온라인편집국장 … ‘문예운동’ 추천 소설가 등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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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양선희(46·사진) 중앙일보 온라인편집국장이 계간 문예지 ‘문예운동’의 신인 추천을 통해 소설가로 등단했다. 등단작은 단편소설 ‘흘러간 지주(地主)’. 댐 건설로 수몰지역이 됐지만 과거 지주였다는 이유로 예전 자신의 논밭을 부쳤던 소작농 자손들을 관성적으로 돌보는 어머니에 불만을 품었던 수경이 결국 마음을 고쳐 먹고 소작농 출신들을 돕는 내용이다. 소설가 구인환·성기조씨가 작품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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