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18금(禁)의 세계〉 출간

중앙일보

입력

성인용 만화와 애니메이션을 본격적으로 짚어보는 '18금(禁)의 세계' (김봉석.김의찬 지음, 7천5백원)가 씨엔씨미디어에서 출간됐다.

'18세' 라는 말로 상징되는 한국의 성인문화에 대한 편견과 무관심을 짚어보고 진정한 성인 전용 문화란 무엇인가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성인만화의 필요성, 일본의 만화.영화.게임의 발전사, 일본만화의 매력, 한국 성인만화의 가능성 등 모두 5장으로 구성돼 있다. 서문에서 밝히고 있는 것처럼 비평가의 입장보다 일본 대중문화 애호가의 관점에서 접근하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